[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지난 20일 김해 동상동 모닥불집수리봉사회와 너나들이 인제대 봉사동아리 회원 18여명이 모여 동상 7통 지역의 골목길 양쪽외벽을 새롭게 도색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봉사활동은 모닥불봉사회에서 주관하고, 2020년 봉사활동 협약을 맺은 너나들이 인제대 봉사동아리가 참여하였으며 모닥불봉사회 5명, 너나들이 13명 등 총 18명이 골목길 페인트 작업을 하였다.
동상동은 구시가지 내 오래된 골목길이 많아 지속적으로 페인트 작업 등 골목길 정비를 해오고 있는데,
특히 이번 페인트 작업은 봉사단체가 낙후된 골목길을 선정하고 자원봉사 인력과 비용을 직접 투입하여 봉사자의 호응 및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높았다.
모닥불봉사회 강대규 회장은 “10년 이상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지역사회에 봉사할 기회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너나들이 인제대 봉사동아리의 꾸준하고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으며,
김기혜 동상동장은 “자원봉사단체 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