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은평구는 청년 창업인 육성 및 창업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은평구 청년 창업인의 집' 입주자를 모집한다.
‘청년 창업인의 집’은 1인 창조기업가,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창업보육과 주거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저렴한 보증금 및 임대료로 공급하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은평구와 SH공사가 손잡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은평구 창업인의 집은 현재 2호점까지 조성되어,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5층, 총 32세대(1호점 14세대, 2호점 18세대) 규모로 창업자 간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커뮤니티실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1호점과 2호점은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창업자들 간 커뮤니티 형성과 사업 협업도 가능하다.
이번에는 2호점 공실(5세대)에 대해 모집을 진행하며, 입주대상은 모집공고일(2021. 6. 21.)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3인 이하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만19세∼39세,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70%이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선정 기준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2021년 6월 21일부터 2021년 7월 9일까지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는 주택 입주 당첨자의 계약포기 사례를 줄이고자 주택내부 사전공개를 2021년 7월 1일부터 2021년 7월 2일까지 2일간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사전공개 기간에 현장을 방문하여 내·외부환경을 사전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 및 청년들의 창업기반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청년창조기업인, 은평구 전통시장 내 청년상인 및 새싹점포 청년상인 등 다양한 청년창업인의 입주신청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은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