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대면 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독서 모임을 지속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온라인 모임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네이버 밴드, 카카오 오픈 채팅,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한 온라인 북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께 읽기, 사회적 독서, 느리게 읽기를 키워드로 매일 정해진 분량을 읽은 후 밴드를 통한 독서 미션을 수행하고 매월 말 ZOOM을 활용해 독서 토론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한편, 7월 도서에는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이 선정됐으며,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7월 29일 오후 7시 ZOOM으로 접속하면 독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회적 독서 경험으로 많은 시민들이 독서 활동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