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하동군 고전면은 군도 15호 전도리 고전목욕탕∼대덕리 합진마을 2㎞에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해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전면은 면 소재지 주요 진입로인 이곳에 보안등 부족으로 지역주민들의 야간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보행환경 개선은 물론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태양광 조명등을 설치했다.
고전면 주요 도로변 통행로에 전기가 필요없는 태양광 조명등이 설치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주민들의 야간 통행환경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양호 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작은 불편 사항을 지나치지 않고 잘 보살펴 적은예산으로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하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