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코로나19 이후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우리 세종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기부자가 줄이어 탄생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2일 시청에서 이춘희 시장과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및 마스크 전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업체인 ㈜디엔에스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노인,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KF94 마스크 10만 장(3,000만 원 상당)을 쾌척했다.
또,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박종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협회 워크숍을 취소하는 대신 행사비용 300만 원을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우울감과 실직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국민 나눔캠페인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47일간 진행된다.
[보도자료출처: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