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중랑구 망우3동 주민센터는 21일 지역 내 홀몸어르신 6가구와 경로당 2곳에 친환경 농산물과 꽃바구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농산물은 망우3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직접 가꾼 것이다. 위원회는 지역공동체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랑행복3농장에 공동텃밭을 운영중이며, 이곳에서 수확한 채소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은 망우3동 통장협의회 꽃드리미 봉사단에서 맡았다. 봉사단은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농산물과 함께 직접 제작한 꽃바구니도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정이 넘치는 중랑구를 만들고 있다”며, “망우3동 공동텃밭을 통해 코로나로 단절된 이웃과의 소통이 활발해지고 주민 공동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중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