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재욱)가 22일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인 보람동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상습 불법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페트병 등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과 상가 입주민을 대상으로 ‘용기내 세종’을 홍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용기내 세종’ 은 지난 4월부터 생활쓰레기와 플라스틱 사용량 감량을 위해 세종 지역에서 추진하는 시민참여운동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급증한 일회용품 포장재를 줄이기 위해 보람동 주민들이 ‘용기내 세종’ 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와 시민참여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보람동 통장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보람동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