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산 동래구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경제총조사 가두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조사하는 전국적인 국가지정 대규모 통계조사로 관내 산업활동을 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전수 또는 표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기간은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이며, 경제총조사 홈페이지로 접속해서 인터넷(PC, 모바일)조사로도 참여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전자상거래 등 사업장이 없는 사업체와 키오스크 등 상근근로자가 없는 사업체도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 조사관리요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락동 서원시장, 명륜1번가, 온천동 허심청 주변 등 상가 밀집지역에서 실시하며,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대상 사업체들에게 조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동래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무더운 날씨 등으로 조사에 어려운 상황이나, 조사된 자료는 국가정책 수립의 기초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대상 사업체에서는 조사원 방문시 조사표 작성에 협조하여 주시고, 인터넷조사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 동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