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주차장·체육시설·회의실 등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도민 편익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공유 플랫폼으로, 전국 공공자원의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검색·예약할 수 있는 대국민 공유서비스이다.
지난해까지 도내 공공자원 90개소가 개방돼 대도민 공유서비스가 운영됐으며, 올해 주차장, 체육시설 등 121개의 공공자원을 추가로 등록해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방된 도내 공공자원은 △주차장 123개소 △체육시설 28개소 △문화·숙박시설 23개소 △강의실·강당 21개소 △교육강좌 11개 △회의실 5개소 등이다.
공공자원 이용을 희망하는 도민은 공유누리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공공 개방자원의 위치, 이용요금, 신청방법 등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김승철 도 소통혁신정책관은 “앞으로 무더위 쉼터와 공중화장실, 캠핑장 정보 등 도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 개방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제주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