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용인시 수지도서관이 아빠와 아이가 책을 매개로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 ‘아빠 쿵 아이 짝 동화여행’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1차(다음달 3~25일)와 2차(다음달 31일~8월 22일)로 나눠 진행되며 아빠와 함께 책을 읽고 얼굴 그리기, 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책은 동화구연지도사가 어린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들로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활동하기 편한 시간에 자유롭게 동영상을 보고 활동할 수 있도록 네이버 밴드를 통해 영상을 게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7세 이하 유아와 아빠 2인 1팀으로 각 20팀(총 40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1차 참가자는 오는 21일부터, 2차 참가자는 다음달 19일부터 수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지도서관 관계자는 “아빠와 함께하는 책 놀이를 통해 유아기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