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제263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구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1건, 손도선 의원의 「월평동 마을재생 활성화를 위한 「대전둔산지구 지구단위계획」변경 건의안」 등 건의안 4건, 신혜영 의원의「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 중단 및 차별 금지 촉구 결의안」등 결의안 2건, 승인안 2건, 동의안 1건, 기타 3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정현서 의원의 「2050탄소중립, 탈탄소 도시 서구를 위한 선제적 방안 마련 촉구」등 8건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선용 의장은 “이번 의결된 예산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로 지역경제 회복과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신속하고 알차게 집행되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회기동안 예산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하신 의원님들 노고에 감사 드린다”면서 “이번에 세워진 예산이 목적에 맞게 알차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