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여주시는 6월 21일 경기도 공공 디지털 S.O.C.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배달특급)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시민의 생활편의 증진 및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개발·운영 중인 공공배달 플랫폼 서비스로 유통망과 데이터, 기술 등 공적 디지털 인프라 조성에 경기도가 투자하고, 앱 개발과 운영은 민간에게 맡겨 민간-공공 협력의 장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수수료 최소화 ▲광고비 제로 ▲지역화폐 온라인 사용을 특장점으로 내세운 배달특급은 기존 민간앱에서는 6~13%대에 달하는 중개수수료를 1~2%대로 낮추고, 추가 광고료 부담을 없애는 등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짐을 덜어줄 전망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은 배달앱 시장의 대기업 독·과점을 방지하고 공정한 시장경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한 사업인 만큼 경기도 전역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만 있다면 공공과 민간의 협력으로 선순환 시장질서를 만드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여주시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에 함께 하여 공정한 시장경제를 구축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