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주군은 21일 웅촌면에서 웅촌어린이집 그린 리모델링 공사를 준공했다.
울주군은 지난해 8월‘취약계층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국비 공모사업에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온산, 청량, 웅촌어린이집)가 선정되어 총 사업비 14억 9천만원을 확보하고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웅촌과 청량어린이집 2개소의 공사를 준공했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 그린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준공 15년 이상 노후한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과 실내 공기질 개선을 통해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 등 실내환경에 민감한 영유아들의 거주 여건을 개선하고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이다.
이선호 군수는“취약계층 이용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 대상인 웅촌과 청량어린이집의 그린 리모델링공사가 완료되어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울주군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