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포항시 청년창업LAB에서는 21일 ‘카페안시’의 김현정 대표를 초청해 창업을 희망하는 포항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 창업자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 초청된 김현정 대표는 카페안시의 성공 창업스토리와 연예인들까지 찾아오는 특색 있는 카페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며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김현정 대표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대학을 자퇴하고 재입학했던 과거의 경험을 통해 스스로 해보고 싶은 즐거운 일을 선택한 것이 인생을 크게 바꾸고 탄탄대로의 길을 걷게 된 계기였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2016년 국내에서 최초로 카페앤샵 형태의 특색 있는 장소를 경북 포항에 창업했고, 현재는 대구와 구미를 거쳐 서울까지 프랜차이즈를 확장해 상표를 등록하고 로고도 브랜드화 시켰다.
또한, 국회디저트대상, KCA 프랜차이즈 수상, 일본방송 출연, SBS방송 출연 등 각종 수상을 이뤄냈으며, 연예인들까지 찾아오는 특색 있는 카페로 발돋움시켰다. 아울러, 트렌드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이고 계속적인 변화를 시도했던 것을 성공의 비결로 꼽았다.
특강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도전하는 것이 망설여졌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변화를 시도해볼 수 있는 원동력이 생겼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기 위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포항시 청년창업LAB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창업 성공 CEO들을 초청해 지역 창업가들의 성공 창업을 향한 지름길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