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7일 사리현동 소재 동문2차아파트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 상담을 위한‘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4차는 고봉3통 마을회관 앞에서 실시했고, 이번 5차 운영은 관내 주민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동문2차아파트로 지정해 실시했다.
특히 이번 ‘고봉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정신건강상담소‘토닥토닥버스’를 운영, 지역주민들의 뇌 건강 및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검사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복지와 보건의료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아파트 단지를 오가는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실시하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보건소 등 여러 유관기관과 연계된‘찾아가는 복지상담소’운영을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