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통영시는 6월 16일 ‘손바느질로 만드는 소중한 내 아이의 첫 신생아패드’라는 내용으로 임신‧육아 건강교실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실천 및 임산부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비대면 강의를 진행하였다.
선착순 모집한 임산부 35명에게 만들기재료를 각 가정으로 배송하였다. 강사와 참석자들은 줌(Zoom) 어플을 이용하여 만드는 모습을 서로 보며 신생아패드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실시간 온라인 수업에 접속하기 어려운 직장맘과 출산직후인 산모를 위해서는 강의 내용을 녹화하여 동영상자료를 따로 제공하였다.
강의 후 휴대폰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강사와 강의 만족도를 파악하였다. 여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인견소재의 양면 신생아 패드는 똑딱이도 달려 있어 휴대하기 좋아 참석자들이 제품과 강의 내용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질의응답도 실시간으로 진행되어 제품 완성도도 높일 수 있었다.
통영시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위험으로 외출이 어려워진 임산부들에게 집에서의 태교활동은 활력 증진은 몰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므로 이런 알찬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 운영하여 임신․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