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5월부터 문화재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생생문화재 ‘오감만족 풍류산책’ 프로그램을 주민들의 관심 속에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까지 5년 연속 추진 중은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라는 모토 아래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과 함께 문화재를 알아가는 즐거움 속에 매회 그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림에서 나온 오지호(공연·교육) ▲우리 동네 문화재 탐방 및 체험교실 등 각각 9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해 새로운 방식의 역사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까지 초등학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수요자 중심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11회 120여 명이 참여했다.
오는 7월 초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과 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하는 방식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생활권 가까이에 있는 문화재의 가치를 알아가고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방문객이 찾고 계신다”면서 “코로나19 감염 등 행사 전반에 걸쳐 무사고로 프로그램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안전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행사를 진행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광역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