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예비 초등학교 교사들에게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미래교육의 새로운 기회로 주목받고 있는 전남 농어촌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6월 21일 광주교육대학교 1학년 신입생 35명을 대상으로 전남교육 정책 연찬회 및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예비교사인 대학생들에게 전남의 농어촌 초등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유도하고, 전남 지역 근무 의욕을 갖게 하자는 취지로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학생들은 이날 오전 변화되는 미래지향적 인재상에 대한 특강과 전남교육 주요 정책 설명을 들은 뒤 곡성 지역 외국어체험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발명교육센터 등을 방문했다.
오후에는 석곡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생활 공간과 수업하는 모습을 보고 선배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들은 학교 곳곳을 돌아보며 변화하고 교육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예비교사로서 책무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로 삼았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예비교사는 “변화되는 학교 및 학생들의 모습을 직접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전남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남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