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신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1일 유치원 내 상상놀이터, 신체놀이터, 교실 등지에서 호기심 반짝 상상력 쑥쑥 오감 테마 체험 놀이를 실시했다.
오감 테마 체험 놀이는 블랙라이트, 글램핑, 공룡시대, 공기대포, 초저온세계를 경험하도록 진행하였다. 유아들은 오감체험놀이에 참여하며 과거와 현재, 미래와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웃고 놀고 춤추며 즐거운 배움과 인성이 자라는 학습의 장이 됐다.
체험방을 모둠별로 방문하며 유아들은 자율적이고 주도적으로 놀이하면서 스스로 배움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신나게 야광컵 쌓기놀이, 야광머리띠와 팔찌, 목걸이로 장식하고 음악에 맞춰 춤추는 시간을 가진 블랙라이트 체험에서는 어둠 속 빛나는 야광의 시각적 속성을 자연스럽게 경험했다. 호기심으로 반짝이는 유아들은“진짜 밤 같아요.”“불을 껐는데 빛이 나오는 게 신기해요.”라며 알록달록 빛의 세계를 즐겼다.
또한 공기의 이동을 눈으로 살펴본 공기 대포 놀이, 온도와 그 영향을 경험한 다양한 액체질소 실험, 엄마 공룡에게 새끼공룡을 찾아주는 공룡체험도 하였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과학과 우리 생활에 대해 궁금증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신갈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혜경 원장은 “이번 행사가 유아들이 생활 속 과학의 원리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나아가 유아의 호기심 증진, 상상력 및 인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배움의 장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유아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용인 신갈초병설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