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임실치즈마을에서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멘토·멘티가 함께하는 힐링 여행’을 추진했다.
이번 힐링 여행은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와 멘티가 한 팀을 이뤄 피자와 치즈 만들기 체험을 하고, 테마파크 내 나들이 활동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멘토와 멘티의 1:1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한국문화 이해를 돕고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문화, 생활, 언어 등 정서적 차이로 불편을 느끼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입국 초기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길 바란다”며“다문화가족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정착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