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10개소에서 청소년 자살·자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자살예방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청소년의 자살·자해 환경적 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찰서, 소방서 및 거제시교육청 WEE센터, 청소년 상담센터 등의 기관과 생명존중 생명사랑 캠페인을 5일간 펼쳤으며 고위험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문제 해결하기 위해 기관이나 전문가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거제 관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반명국 보건과장은 “코로나19로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있을 청소년에게 이번 캠페인이 작은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정서적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