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동두천시는 2021년 동두천시 제1기 어린이·청소년의원 및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내가 법을 만든다면?'의 저자 유재원 변호사와 함께하는 청소년 입법특강을 진행했다.
유재원 변호사는 현재 법무법인 메이데이에서 대표 변호사로 근무 중인 법률전문가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동두천청소년수련관에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직접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육에는 저서 '내가 법을 만든다면'과 '어린이 로스쿨'을 바탕으로, 학교법, 사회법, 가족법 등 다양한 법률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알아보고, 토끼전, 백설공주 이야기 등 우리가 평소 잘 알고 있는 고전을 바탕으로 모의재판을 재구성하여, 학생들이 조금 더 쉽게 법에 대해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작가와의 질의응답 및 사인회에 참여하여, 변호사라는 직업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책을 쓰게 된 계기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고,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더 깊게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동두천시 제1기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앞으로도 환경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