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과천 관문초등학교는 2~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뮤지컬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학생들은 뮤지컬 강사선생님, 담임선생님과 함께 두 시간씩 뮤지컬 노래를 배운다.
개별 학급 저마다의 빛깔있는 뮤지컬 공연을 위해 ▲알라딘, ▲바람의 빛깔, ▲모하나, ▲황금별 등의 뮤지컬 노래를 익히며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2학년 학생은 “영화로 본 알라딘 노래를 따라부르고 박자, 음정에 맞게 춤동작도 배우니까 진짜 뮤지컬 배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A 학부모는 “코로나 상황에서 자칫 우울해질 수도 있는 학생들의 마음을 노래로 달래주고, 학생들이 즐겁게 노래를 흥얼거리며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뮤지컬 교육이 인상깊다” 말했다.
한편, 뮤지컬교육은 과천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로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바른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안양과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