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능포동 능개마을 소규모 재생사업 ‘능개마을 재생-업(UP) 소.확.행 프로젝트’성과보고회가 지난 18일 수강한 주민들과 거제시, 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능개마을 재생-업(UP) 소.확.행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비대면 화상회의 어플 사용법 ▲빔프로젝터 사용법 등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하고 실용적인 교육들과 완공을 앞두고 있는 거점시설(능개마을 소확행센터) 내 공동부엌 운영을 위한 ▲공동밥상 프로그램 운영 교육 등의 교육과정으로 총 20차시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는 스마트폰 기본교육과 영상편집 교육이 포함되어 주민들이 직접 로컬 스토리를 발굴하고,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성과보고회를 개최함으로써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영규 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능개마을 재생-업(UP) 소.확.행 프로젝트 성과보고회가 있기까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향후 능포동 도시재생 사업에도 능개마을의 정체성을 잘 살려서 사업에 반영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능개마을에는 이후 소규모 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경제공동체 거점시설 조성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