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행정안전부는 탄소중립위원회와 공동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제안 플랫폼 연계 전국 동시 이벤트’를 6.22.부터 3차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출범한 탄소중립 위원회와 통합플랫폼 간 협력체계의 첫 사업으로 계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중앙부처와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책 제안 플랫폼을 연계하는 ‘전국 동시 이벤트’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1차 공모는 6.22.부터 7.6.까지 15일간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광화문1번가 혁신제안톡’에 공모의제 관련 제안을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시민실천 분야로 국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 아이디어 공모로 진행되며, 사전에 탄소중립 TF*에서 발굴한 의제 중 선호도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이어서 진행되는 2차(8.3.~17.)와 3차(9.2.~16.) 공모를 통해 각각 아이디어 후보 제안을 선정하고 국민투표 등을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 10건을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제안은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사회 대표로 구성된 『정부혁신 국민포럼』과 정부혁신추진협의회에서 숙의‧숙성 과정을 거쳐,『탄소중립위원회』와 구축된 협력체계를 통해 정책화 될 예정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이번 행사는 기관별로 운영 중인 다양한 정책 제안 플랫폼과 연계하여 개최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국민들께서 생활현장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행정안전부도 탄소중립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국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