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11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총 9명(행정 1, 전산 1, 평생교육 7)의 신규직원 임용을 확정하고 6월 21일 정식 임명하였다. 이에 경남평생교육진흥원은 1실 2팀 체제를 완비하여 도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경남평생교육진흥원호의 안정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신규직원 채용을 통해 총 17명으로 구성된 경남평생교육진흥원은「더 큰 경남, 더 큰 평생학습으로 열어가는 미래」를 비전으로 도민들의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추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경남평생교육진흥원은 도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금년도는 평생학습 체계구축, 네트워크, 배움확산, 문화가치 등 4개 영역, 25개 세부사업에 7억 8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세부영역별 구체적인 사업을 살펴보면, 평생학습 체계구축사업에는 ▲ 경상남도 성인의 평생학습 실태조사, ▲ 경남 평생학습 브리프(Brief) 발간,▲ 경남 평생학습 기관 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평생교육기관 및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평생학습 네트워크 분야는 ▲경남 평생교육 유관기관 네트워크, ▲평생교육기관 담당자 연수, ▲경남 평생학습 이바구 포럼 및 세미나, ▲경남 평생학습 성과 공유회, ▲전국 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운영, ▲평생학습 공유공간 발굴 및 인증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도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 및 일자리 연계를 위한 배움확산 사업으로는 ▲경남 문해교육센터 운영, ▲시민지식강사 양성 및 운영, ▲시·군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사업, ▲경남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센터 운영 등을 진행할 계획에 있다.
평생학습 온라인 시스템 강화 및 홍보 확산을 위해 ▲평생교육 다모아정보망 시스템 구축, ▲평생학습 웹진 발간, ▲경남 평생교육정보매거진 더배움 발간, ▲제1회 경남평생학습대상,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호의 출범은 중앙-광역-기초로 연계되는 평생교육의 매개체 역할과 함께 도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어 평생학습으로 열어가는 새로운 경남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남도민 모두가 평생학습이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행복학습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및 온·오프라인 평생교육강좌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전 (재)경남평생교육진흥원장은 “유능하고 능력있는 신규직원 채용을 통해 전국 시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가장 우수한 진흥원이 될 것이며 아울러, 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경남도정이 추구하는 평생교육 정책방향과 도민들의 평생교육 수요를 끊임없이 파악하여 경남의 평생학습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