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기획재정부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6월 23일부터 10월 말까지 13차에 걸쳐 전 부처 국가공무원을 대상으로「국가회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정부는 ‘09년에 도입된 발생주의·복식부기 국가회계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관련 공무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10년 부터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회계전문교육은 ①국가회계이론, ②국가회계실무, ③재무결산실무, ④국가회계의 활용 등 4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고, 교육을 희망하는 공무원은 '국가회계전문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게시판의 ‘과정별 Q&A’를 통하여 교육 이수 후에도 교육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할 수 있는 사후교육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7~8월 과정은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후에는 전염병 확산 추세와 정부지침을 참조하여 교육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13차에 걸친 교육을 통해 국가공무원의 국가회계제도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을 높임으로써, 성공적인 국가회계제도의 운영과 함께 국민에게 질 높은 국가재무정보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기획재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