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는 지난 6월 17일 2021 온택트 부안마실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 마실영상 공모전 등 3개 분야의 공모전에 대한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부안 마실영상, 마실댄스UCC, 포트터 공모전 등으로 지난 5월 10일에서 6월 11일까지 접수된 총 136개의 작품에 대해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총 32개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영상, 댄스, 디자인 등의 전문가와 제전위 위원들로 구성된 총 7인의 심사위원이 기획성,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등을 고려한 세부 심사기준에 의해 각 분야별로 최우수상을 비롯해 영상분야 14명, 댄스분야 11명, 포스터 분야 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일상에 지쳐 쉼이 필요한 친구에게 SNS를 통해 부안에서 쉴 곳을 대신 다니면서 소개하는「쉼, 부안」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영상 부문 최우수상에, 마실축제의 흥과 우리 고유의 전통무술인 태권도가 융합된 「부안마실축제와 태권도의 만남」이 마실댄스 UCC 부문 최우수상에, 시원한 밤하늘과 부안 바다를 조화시켜 마실축제의 즐겁고 신나는 분위기를 표현한 「즐거움 가득, 부안마실축제」가 포스터 부문 우수상를 차지하였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자들에게는 최고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선정된 수상작들은 추후 부안마실축제 홍보를 위해 온·오프라인 상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제전위 부위원장은 “ 전국 각지에서 많은분들이 양질의 작품들을 많이 출품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공모전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다”며 “ 부안마실축제 공모전에 응모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부안마실축제가 전 국민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부안마실축제는 온라인 공모전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