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완주군 아파트 공동체 르네상스 봉사단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1권역(이서·상관) 아파트 르네상스 봉사단(대표 서경석) 20여명은 지난 19일 ‘반려견 예절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봉사단은 반려견 배변 봉투를 나눠주며 ‘행복한 펫티켓 문화조성 서약’ 운동을 전개했다.
또한 공원 주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을 홍보하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를 가져오면 음료를 나눔하는 재활용품 분리수거 홍보 캠페인도 전개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르네상스 봉사단은 내달 3일에는 이서면 빙등제에서도 펫티켓 문화 조성하기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경석 아파트 르네상스 봉사단 대표는 “아파트 사람들끼리 서로 소통·교류하면서 지역현안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 활동을 펼칠 수 있어서 좋다”며 “지속적인 소통으로 봉사단에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1권역(이서·상관) 르네상스 봉사단은 혁신 코오롱 하늘채·에코르 3단지·이노힐스·LH9단지·LH10단지·남양사이버, 상관 지큐빌아파트 7개 아파트가 참여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