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상주시는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가지 내 주요 공원에 설치된 분수, 폭포 등 4개소의 수경 시설을 이달부터 11월까지 가동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달 폭포의 점검과 청소를 마쳤으며, 공원 및 주거지 등 입지 여건과 시설 종류에 따라 가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상주시 공원 내에 설치되어 있는 수경 시설은 왕산근린공원 및 중앙공원의 분수 2개소, 남산근린공원 및 서곡근린공원의 폭포 2개소가 있다.
김상영 산림녹지과장은 “공원 내 수경 시설이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의 휴식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폭포는 상주시의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 만들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