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순천시가 시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있는 주간에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문예회관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순천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공동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가와 순천대학교의 협업을 통해 운영되는 공연으로, 문예회관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이 대면·비대면 공연이 동시에 제공되어 시민의 문화접근성을 확대한다.
공연은 6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월1회 1시간씩 총 6회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모두 무료다.
1회 공연은 오는 28일 19시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크로스오버앙상블 동화락, 퓨전국악그룹 별난, 가수 김은정이 출연해 공연이 진행된다.
2회차 공연은 7월 28일 19시에 조례호수공원, 3회차는 8월 27일 12시30분에 순천지하상가 씨내몰, 4회차는 9월 29일 15시에 낙안읍성 야외 공연장, 5회차는 10월 27일 15시에 순천강남여고, 6회차는 11월 26일 15시에 순천효산고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비대면 공연은 1회 공연만 순천대학교와 협업하여 유튜브 순천대학교에서 온라인 상영되고, 2회 공연부터 6회 공연까지는 유튜브 순천시문화예술회관 LIVE에서 만날 수 있다.
1회차 대면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좌석의 50%인 450명까지 관람가능하며, 초대권은 1인당 2매 이내로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