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오산역환승센터 인근 약국, 편의점, 음식점 등의 생활업소를 방문하며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전했다.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원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들은 생활업소 80여 곳을 방문하며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동 협의체 김인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한 번 더 우리 주변을 살펴보고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희망이 될 수 있으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알림이 필요하다.”며“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는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와 복지지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