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예천군은 지난 20일 공설운동장에서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육상연맹이 주관한 ‘2021 육상지도자 구술‧실기 자격 검정’을 실시했다.
이번 검정은 200여명의 응시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지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대상자격 종류는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 1·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유소년스포츠지도사, 노인스포츠지도사 자격증 등이다.
2021년도 전문(2급), 생활(1·2급), 유소년, 노인스포츠지도사 필기시험 합격자와 필기시험 면제자를 대상으로 구술평가는 경기규칙, 지도방법, 태도 등 응시생이 영역별 문제지를 추첨해 진행했고 실기평가는 크라우칭스타트와 기초동작, 허들, 세단뛰기, 포환던지기로 구분해 진행했다.
합격기준은 실기와 구술 각각 만점 70%이상을 득점해야하며 합격자 발표는 7월 15일 체육지도자 자격검정연수원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대한육상연맹 관계자는 “검증된 자격을 갖춘 체육지도자 양성과 발굴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육상 지도를 받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예천군과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김학동 군수는 “미래 육상지도자들의 예천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육상발전을 위한 지원에 노력하겠다.”며 “명실상부 ‘육상의 메카 예천’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예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