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순천시은 지난 17일 교량동 맑은물관리센터 주변 PRT 교량 하단부 일원에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변로 주민참여숲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 참여숲 조성사업은 숲속의 전남 활성화를 위해 전남도에서 매년 공모를 통해 주민들이나 단체에서 직접 나무를 심고 유지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아름다운 숲 조성으로 생활환경개선과 주민참여 나무심기 문화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순천시에서 2020년에 천만그루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에서 공모사업를 신청하여 선정되었다.
이번에 나무를 식재한 강변로 주민참여숲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생태공원을 연결하는 PRT 교량 하부 자투리 공간에 은목서 등 11종 약 2천본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는 것으로 순천시 천만그루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 운영위원 등 약 30명이 참석하여 직접 나무심기에 참여하였다.
순천시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는 숲돌보미 협약 체결을 통해 비료주기, 제초작업 등 매년 지속적으로 주민 참여숲을 관리할 계획이며, 순천시에서도 숲돌보미 활동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과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과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 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