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임실군이 지난 18일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을 임실군의회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
2020회계연도 임실군 예산은 6,249억원으로, 세입은 6,213억원이고 세출은 4,922억원이다.
이는 지난 회계연도보다 예산과 세입·세출액이 모두 증가했으며, 순세계잉여금은 지난 회계연도보다 375억원(75%) 감소했다.
임실군의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임실군 예산의 낮은 집행률에 지적하면서, 올해 예산의 철저한 집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심 민 군수는“결산심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에 대해서 앞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의회에서 승인된 결산보고서를 주민에게 공개해 재정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임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