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여수시 여천동 새마을지도자는 지난 17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가꾼 감자를 수확하여 관내 경로당 26개소와 복지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감자는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지난 2월에 감자 종자를 파종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성스럽게 키워온 것이다.
새마을지도자는 관내 공터를 정비해 만든 농장에 매년 감자, 옥수수, 고구마, 배추 등 농작물을 직접 심고 수확해 경로당 어르신, 복지시설 등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주효영 새마을협의회장은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더할 수 있는 값진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 실천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조인천 여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더욱 행복한 여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 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