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대강면 534mm, 수지면 493mm 집중호우로 450가구 이재민 1,250명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또한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섬진강 제방이 붕괴되는 등 총 474건에 총 434억 원의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특별 재난구역으로 선포되어 복구비 1,504억 원을 확보하였다.
그동안 조기에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하여 총력을 다 하고 있으며 우기를 대비해 소규모 현장에 대해서는 6월 말까지 400여 개소를 준공할 계획이며 대형 사업장 등 절대공기가 필요한 현장은 금년도 12월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편 우기 전 완료가 어려운 수해복구 현장에 대해서는 수해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공정계획 재수립, 안전시설 현장비치, 비상연락망 유지 등 반복적인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남원시는 “공사 중인 현장은 우기 전 철저한 사전대비로 지난해와 같은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