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진안군이 건강한 진안공동체 조성 및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진안군사회적경제기본조례」를 제정했으며 이에 발맞춰 진안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7월까지 ‘2021년 사회적경제 기본교육’과 ‘2021 경·세·통(사회적경제로 세상을 소통하다) 스터디 모임’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교육은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2021 사회적경제 기본교육」은 오는 7월 8일까지 마이산에코타운 세미나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갖고 있다.
강의 주제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농업과 농촌, 사회적경제와 기본소득, 농촌의 공유경제등을 사회-경제적, 환경-문화적 등이다.
매회 참여 인원은 20여명이며,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7월 8일에는 교육생들과 함께 타시·군 우수사례인 전남 영광에 있는 여민동락공동체에 선진지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2021 경·세·통」은 사회적경제 모닝 스터디 활동으로 7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사회적경제공유센터(마이산북부 진안마을한정식2층)에서 진행중이다. ‘이탈리아와 독일협동조합 100년 성공비결’을 교재로 발제·토론하며 진안군의 맞춤형 사회적경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 활동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진안 군민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참여 신청 할 수 있다.
곽동원 농촌활력과장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진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