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평택시 비전도서관은 2021년 야간 인문학 강좌 '인문학의 숲'을 운영한다. 2009년 '보통사람들의 인문학'으로 출발하여 130회를 맞이한 인문학 강좌는 다양한 분야별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삶의 가치를 찾고,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비전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인문학의 숲'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
오는 7월 15일 저녁 7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130번째 인문학 강좌에서는 '여름밤에 떠나는 랜선 세계여행'을 주제로 김미나 여행 작가를 초청, 행복하기 위해 떠나는 세계여행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미나 작가는 메밀꽃 부부의 세계일주 프로젝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주 열린도서관, 안성 진사도서관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여행 강의를 진행했다. 저서로는 '메밀꽃 부부 세계일주 프로젝트'가 있다.
코로나로 세계여행이 멈춘 지금, 코로나 이후 세계 속으로 성큼 들어가는 여행을 상상하며 잠시나마 위로받는 시간이 될 것이다.
7월 야간 인문학 강좌는 전화, 방문,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비전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