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준상)는 인천의 중·고등학생 및 지도교사로 구성된 인천 학교4-에이치(H)회 4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농업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4-에이치(H)회는 한국에서는 1947년 발족해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우리 농업과 농촌 사회를 이끌어갈 차세대 전문 농업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별로 활동하고 있다. 인천지역에서는 31개 학교의 1,137명이 활동하고 있다.
4-에이치(H)는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s), 건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네가지의 이념[4-에이치(H)]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각각 지(智), 덕(德), 노(勞), 체(體)로 번역해 사용하고 있다.
이번 스마트농업 체험교육은 4차산업 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과 드론 로봇산업의 이론, 농업용 드론의 활용 분야, 드론비행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한 학생 및 지도교사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지도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좀 더 이해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드론산업의 농업 확장 가능성과 성장가치에 기대가 높아졌다. 이런 교육들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와 진로에 꿈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인천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