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권익현 부안군수가 ‘청렴은 나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강화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자고 천명했다.
권익현 군수는 21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청렴도 측정체계의 대대적 개편을 추진 중”이라며 “정부의 청렴도 평가체계에 맞춰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청렴은 나부터’라는 마음가짐으로 공직자로서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군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한 발 앞선 정보력이 중요하다”며 “전북도와 중앙부처 담당자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해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언급했다.
또 “전북도의 새로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오는 7월 4일까지 시범 적용되는 만큼 혼란이 없도록 주민 홍보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거리두기 완화로 개인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인 만큼 개인 스스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해 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되고 있어 여름철 장마와 폭염이 겹치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홀몸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달라”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