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구로구가 하반기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구는 사업 이해도, 참가 경력 등을 고려해 씨앗기 ‘동단위 이웃만들기’ ‘소모임형성’, 실행기 ‘골목환경문화 공동체’ 등 3개 분야에서 참가자를 공모한다.
‘동단위 이웃만들기’ ‘소모임형성’은 마을공동체 활동경험이 없는 초기 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골목환경문화 공동체’는 마을공동체 경험이 있는 모임을 대상으로 골목 활성화를 위한 환경개선,문화조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로구는 분야에 따라 100~3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골목환경문화 공동체’ 사업은 보조금의 5% 이상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모임은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단체소개서, 사업신청제안서, 지방보조금지원신청서 등의 서류를 갖춰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면 심사, 선정심사위원회 심의,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8월 말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내달 7일까지 마을공동체 활동, 신청 방법 등 사업 안내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을 원하는 이는 구로구마을자치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구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