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하남시는 지난 18일 공무원의 부당행위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해 중간관리자인 팀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부당행위 등에 대한 예방에 중점을 두었으며, 중간관리자인 팀장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통해 조직의 리스크를 줄이고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MZ(밀레니얼+Z세대)세대 특징을 파악하고 직원과의 소통 방법을 익혀, 소통과 상생을 통해 조직문화가 개선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서 지난 5월 31일 부서장 이상 대상으로 같은 교육을 실시해 신규직원 채용으로 늘어가는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공무원의 부당행위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통해 인성을 중시하는 조직풍토를 만들고, 세대간 간극 차를 좁히기 위해 MZ세대 알기 교육 등을 실시하여 공직사회가 솔선하는 청렴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