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오는 30일에 ‘2021년 추사 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2021년 추사 아카데미’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 선정 프로그램으로, 추사 김정희와 그 시대의 정치, 회화, 서예, 인물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경기도 문화의 날’에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유봉학 한신대 명예교수(간송미술관 연구위원)가 ‘추사와 그의 시대’라는 주제로 추사 시대의 정치 및 문화의 흐름을 전반적으로 살펴본다. 강연은 6월 30일 수요일 오후 2시에, 과천시 유튜브 공식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회 강연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편안한 장소에서 강연을 즐겨주실 것을 부탁했다. 또한 남은 강연도 김정희 관련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문화향휴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경기도 문화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경기도가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