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안군이 신운천 수생정원 내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이번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2020년도 산림청 무궁화동산 조성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며, 총사업비 1억 원의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국비 5,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총 5,000㎡ 규모 무궁화동산에는 배달계, 백단심계, 아사달계, 청단심계 등 국내 육성품종 6품종 총 185주가 식재되었다.
군은 무궁화 식재와 더불어 사계절 볼 수 있도록 교목 및 관목 981본, 초화류 2,060본 등을 식재하여 신운천과 연계한 산책길 · 휴게공간도 조성하였다.
이번 무궁화 동산은 최근 완공된 수생정원, 신운천 산책로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은 탓에 생활 속에서 나라꽃 무궁화 교육 및 자긍심 고취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무궁화동산 조성을 통해 군민들이 생활주변에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더 많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생활권 녹지조성을 통해 군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부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