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완주군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1일 완주군은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안전취약계층의 생활안전 도모를 위한 다문화가정 대상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지난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정에서의 가스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으로 이뤄졌으며, 낯선 한국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20명 내외의 인원으로 실시됐으며, 교육 시작 전 코로나19 예방 수칙 교육과 생활 속 위험요소를 휴대폰 앱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도 홍보해 개인과 주변의 안전을 지키도록 독려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사고 및 재난발생 시 대처와 재난을 미리 방지해 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힘써 으뜸안전도시 완주에 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지난달에는 장애인 대상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22일, 24일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철 소비량이 높은 전기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