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기도는 7월 말 개원 예정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초대 원장에 김현권 대통령직속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내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위원장(前 20대 국회의원)이 내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 후보자는 오는 28일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를 받게 된다.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여부는 도의회 인사청문회 결과보고서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전달된 뒤 최종 결정된다.
김 내정자는 제20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한 바 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에너지센터, 환경기술지원센터, 물산업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이 통합하는 경기도의 환경․에너지 전문 공공기관으로 김포시에 다음 달 말 개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도 환경개선과 환경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