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문경시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중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4일부터 진행하고 있는“2021년 상반기 방문건강관리대상 허약노인 건강강화 프로그램”에 금일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이 우리마을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로서 함께 참석하여 통합반 3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대구·경북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홍보영상 송출 및 이용을 독려하면서 시작하였고 뒤이어 여름철 시원한 레몬청 만들기 영상 시청 및 교육, 심폐소생술 연계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레몬청 만들기 키트 분배, 완성된 레몬청 인증 사진을 찍고 사진을 전송하는 법을 허약어르신에 1:1로 알려드리는 시간을 갖고, 심폐소생술 연계 교육 실습 시범 및 활동 보조의 역할도 훌륭히 해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코로나19 관련 호흡기 증상 및 당일 발열(37.5℃이상)시 교육 및 봉사활동 참여가 제한된다. 학생들은 교육 전·후 교육 장소 정리 및 환기·방역·소독의 역할도 했다.
김옥희 문경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자칫 소외되기 쉬운 건강취약 대상자에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방문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더불어 행복한 문경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