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금산군은 오는 7월 초까지 관내 280개소 경로당에 총 496개의 소파를 전달한다.
이번 소파 지원은 좌식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비 1억3100만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군은 올해 초 각 경로당의 설치공간 및 수요량을 조사해 대상 경로당 및 소파 규격(3인용)을 선정했으며 설치기준에 따라 최대 2개의 소파가 보급된다.
지난 18일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읍 중도1리 경로당, 군북면 두두1리 경로당 등 소파 전달 현장에 함께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문정우 군수는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소파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