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동해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개편되는 오는 7월부터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유치한 국공립·민간예술단체의 우수공연 프로그램 초청경비를 일부 지원받는 사업으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은 178개 문예회관의 228개 프로그램이,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은 87개 문예회관 36개 작품이 선정되었다.
동해문화예술회관은 작품성 및 대중성 등에서 검증된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2개, 국‧공립 우수 공연 프로그램 1개 등 총 3개의 공연이 선정돼, 국비 7,500만원을 지원받아 공연을 추진한다.
공연은 오는 7월 13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Bravo! 오페라 발레(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만나는 오페라‧발레 음악)’를 첫 시작으로, 8월에는 뮤지컬 '미드나잇'이, 9월에는 JK아트컴퍼니에서 ‘음악으로 그리는 일곱가지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이 야외공연장에서 각각 예정돼 있다.
이월출 문화체육과장은 “올해 수준 높은 예술단체의 3개 작품을 유치하여 우수공연을 시민들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모처럼의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2019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4개 프로그램(달달한 음악으로의 초대 with 아이비 외 3)을 진행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예정된 사업을 취소한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동해시]